이것이 바로 일본산 과일을 즐기는 방법!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제철의 과일

일본에서는 사계절 내내 제철 과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딸기나 감귤류, 여름에는 체리, 복숭아, 멜론, 포도, 가을에는 감이나 배, 겨울에는 사과나 귤, 과즙을 조미료로 사용하는 유자나 카보스 등, 사람들은 제철 과일을 보며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온실 재배
딸기의 온실 재배

일본산 과일의 좋은 맛과 아름다움의 비밀은 생산자들의 지혜와 열정에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과일을 ‘수(水) 과자’라고 부르며, 비타민원으로서는 물론 기호품이나 증답품으로 소중히 여겨 왔습니다. 옛날에는 잼이나 과실주 등을 가공하는 일도 적었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때의 좋은 맛과 아름다운 외관, 품종의 다양성이 중시되어 품종 개량이나 재배 및 보존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왔습니다.

덴스케 수박과 하쓰코이노카오리 딸기
껍질이 까만 ‘덴스케 수박'(왼쪽)과 하얀 딸기 ‘하쓰코이노카오리(R)'(오른쪽)

그러한 연구의 결과로, 일본산 과일의 품질은 크게 향상되어 딸기나 사과 등은 계절에 관계없이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을 출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좋은 맛에 더하여 외관의 임팩트를 중시한 품종 개량도 이루어져, 현재는 새까만 수박이나 하얀 딸기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일 판매 장소

고급품에서부터 저렴한 과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품종이 있게 된 것도 생산자들의 연구 덕분입니다. 주로 선물용의 고급품은 백화점이나 과일 전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길가의 청과점이나 슈퍼의 과일 판매 코너에는 저렴한 가격의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과일로 만든 스페셜 스위트!

일본산 과일로 만든 디저트나 가공품도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소재의 색과 맛을 살린 스위트는 그 안에 일식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일본 특유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일 자체의 맛이 진하고 단맛도 있기 때문에, 다른 맛을 가미하지 않고 열도 거의 가하지 않아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위트
다카노 프루트 파라 본점

제철 과일로 만든 파르페나 케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과일 전문점이 운영하는 프루트 파라를 추천합니다. 정해진 시간 내라면 먹고 싶은 만큼 과일을 먹을 수 있는 푸르트 뷔페의 가게나 현지의 명산품을 활용한 스위트를 제공하는 가게 등도 있습니다.

다카노 프루트 파라 본점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 3-26-11

교통편: JR 신주쿠역에서 도보 1분

긴자 센비키야 긴자 본점 프루트 파라

주소: 도쿄도 주오구 긴자 5-5-1 2F

교통편: 도쿄 메트로 긴자역에서 도보 1분

타르트
키르훼봉 그랑메종 긴자의 타르트
망고 타르트
베리 카페 아오야마점의 타르트

최근에는 과일의 화려한 색, 신선함, 육즙을 살려 만든 보석함과 같은 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도 인기입니다.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그 아름다움에 주목하세요.

키르훼봉 그랑메종 긴자

주소: 도쿄도 주오구 긴자 2-5-4 FACADE GINZA 1F/B1F

교통편: 도쿄 메트로 긴자잇초메역에서 도보 1분

베리 카페 아오야마점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5-10-19 1-2F

교통편: 도쿄 메트로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4분

다이후쿠
이치고 다이후쿠(왼쪽)와 미캉 다이후쿠(오른쪽)

또한 과거에는 생과일을 사용한 스위트라고 하면 양과자가 중심이었지만, 1980년대 무렵부터는 새로운 화과자도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딸기가 든 ‘이치고 다이후쿠’입니다. 화과자의 인기 상품, 팥이 든 찹쌀떡 다이후쿠 안에 딸기가 통째로 들어 있는 과자로, 지금은 동네 화과자점이나 슈퍼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귤이나 포도가 들어간 다이후쿠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공품
나가노산의 사과를 사용한 ‘오부세야’의 가공품

게다가 일본 과일의 맛을 살린 가공품도 다양합니다. 유명 과일 생산지에서는 그 토지의 특산 과일로 만든 주스나 과실주, 잼 외에도 젤리와 통조림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과일 따기’에 도전해 보자!

과일 따기

방금 딴 과일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실제로 과수원을 방문하여 과일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과일 따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딴 과일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야외 바비큐 설비가 병설된 과수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 관련 회사중에는 과일 따기와 그 지방의 관광이나 쇼핑 등을 조합한 버스 투어가 준비되어 있는 곳도 있어,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딸기 따기

마지막으로 실제로 과일 따기 체험을 하실 경우의 주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활동하기 편한 복장과 신발로 갈 것
•여름철은 모자나 수분 보충 등의 더위 대책을 잊지 말 것
•농원에 큰 짐을 가져가지 않을 것
•각 농원마다의 약속 사항을 지킬 것
(일반적으로 그 자리에서 먹지 않고 집에 가져가는 것은 유료이거나, 자신이 딴 것을 가져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손을 닦을 수건이나 물티슈를 지참하면 편리하다

자신이 직접 따서 그 자리에서 먹으면 훨씬 더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일본 여행의 이벤트 중 하나로 꼭 과일 따기에 도전해 보세요.

* 게재되어 있는 과일과 스위츠는 계절과 시기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