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 북, 사무라이, 사토야마 사이클링으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자!

웅장한 연주가 매력적인 와다이코에 도전

일본의 전통적인 악기 중 하나가 와다이코입니다. 통나무 속을 파내 만든 몸통에 소가죽을 씌운 와다이코를 목제로 된 굵은 채로 두드립니다. 축제 등에서도 자주 연주되기 때문에, 여행중에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쿄, 오사카, 교토, 고베, 센다이에서 와다이코 체험 레슨을 실시하고 있는 TAIKO-LAB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기초 연습

이번에 와다이코을 체험한 분은 프랑스 출신의 Fanny Fernandes 씨. 이전에 TV에서 와다이코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어서 매우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강사는 와다이코 경력 20년 이상으로 프로 연주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미야사코 아오이 씨입니다.

우선 기본 자세나 북을 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두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북을 칠 때는 무릎을 조금 굽혀 전신을 사용하여 두드립니다. 이제 Fanny 씨가 북을 쳐 보지만, 왠지 선생님과 소리의 울림이 다릅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팔꿈치를 펴고 북을 튕기듯 치자, 점점 깨끗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리듬 연습

처음에는 좌우 교대로 치면서, 1번 칠 때마다 ‘핫’이라는 구령을 넣어 계속 반복합니다. 그 다음에는 4분 음표의 리듬에 맞춰 연탄, 음의 강약을 조절하는 연습, 북의 가장자리를 두드려 높은 음을 내는 연습을 합니다. 이제 겨우 기초 연습만 끝낸 Fanny 씨이지만, “이전의 서도 체험에서도 느꼈지만, 와다이코도 심플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라며 매우 흥분된 모습입니다.

연주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배운 리듬을 조합하여 조금은 길게 연주합니다. 리듬의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끝까지 좋은 연주를 보여 준 Fanny 씨는 “선생님이 하는 것을 보며 칠 수 있으니까, 일본어를 몰라도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점점 감각이 생겨 처음보다는 잘 치게되니 정말 재밌어요. 친구가 일본에 오면 꼭 데려 오고 싶어요!”라며 레슨에 대만족인 것 같습니다.

연주하는 모습

TAIKO-LAB ‘와다이코 액티비티’

실시 스튜디오: 도쿄(아오야마, 아사쿠사), 교토, 오사카, 고베, 센다이 *스튜디오의 장소는 웹사이트 참조

시간: 60분

비용: 6명 이하는 3만엔으로 동일, 7명 이상은 1명 5000엔

예약: 웹사이트에서 가능

와다이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시설

일본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는 사무라이 검무

사무라이 검무 시어터

의상만이 아닌, 그 정신과 동작까지 사무라이가 되어 보고 싶다! 이러한 꿈을 실현해 주는 시설이 있습니다. 교토의 사무라이 검무 시어터에서는 사무라이 본연의 자세인 ‘강한 신념을 가진다’, ‘청렴결백한 삶을 산다’, ‘언동에 책임을 진다’ 등의 정신을 배워, 사무라이 특유의 수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레슨은 먼저 예법이나 일본식 버선인 다비를 올바르게 신는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일본도(검무용 이므로 안전함)를 골라, 칼을 잡는 법이나 뽑는 법, 베는 법, 칼집에 꽂는 법 등을 연습합니다. 모든 동작에 의미가 있으며, 각 동작마다 아름다운 자세가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레슨 풍경
체험하는 모습

기본 동작을 배운 후에는 사무라이 의상을 갖춰 입습니다. 수십 종류의 의상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골라 입으면, 드디어 검무 레슨이 시작됩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음악에 맞춰, 선생님과 함께 춤을 완성시킵니다. 약 1분 이면, 몸도 마음도 완전히 사무라이로 변신하는 일본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을 꼭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에는 근사한 포즈로 기념 촬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체험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세요!

사무라이 검무 체험

장소: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산초메 35-7 네오 아트 빌딩 BF(산조하나미코지 히가시이루)

시간: 월~토요일 11:00/14:00/18:00부터 1~2시간, 일요일 8:00~22:00 사이의 1~2시간 *체험 시간의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조

비용: 의상 포함 7,000엔~, 의상 불포함 4,000엔~ *체험 전후에 사범의 검무 공연이 있음(소요 1시간, 요금 별도)

예약: 웹사이트에서 가능

사무라이 검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시설

사토야마 사이클링으로 일본의 원초적인 풍경과 만나다

사토야마 사이클링

풀숲이나 논밭의 한가로운 자연 속에 우뚝 서 있는 전통적인 일본 가옥. 그러한 옛 그대로의 정겨운 마을 숲 사토야마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사토야마 사이클링이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토야마의 모습
옛 민가를 둘러보다

일례로 기후현 히다시의 ‘SATOYAMA EXPERIENCE’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스탠더드 투어는 전체 길이 22km, 소요 시간 약 3시간 반의 히다 후루카와의 옛 거리에서부터 아름다운 마을 산 사토야마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역사 있는 시장이나 정취가 느껴지는 옛 민가, 논이나 주위의 산들을 바라보며, 사토야마의 생활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요 시간 약 2시간 반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투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렌털도 가능합니다. 계절마다 표정을 달리하는 일본의 자연, 그리고 그 자연의 지혜를 누리며 살아온 사람들이 만들어 낸 문화는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발견과 감동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SATOYAMA EXPERIENCE

주소: 기후현 히다시 후루카와초 니노마치 8-11

시간: 9:00~18:00 *각 투어의 개시 시간은 웹사이트 참조

비용: 스탠더드 투어 7,300엔

예약: 웹사이트에서 가능

사토야마 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타 시설

단지 보는 것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 봄으로, 새로운 일본의 매력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꼭 체험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