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황실 관련 시설 참관 가능!

황실 관련 시설은 귀중한 관광 명소

황실 관련 시설의 볼거리는 역시 역사가 있는 건물과 정원이다. 정원과 그 경관의 아름다움 때문에, 방일 여행자 사이에서는 ‘리큐’의 인기가 높고, 교토 시내에 있는 ‘가쓰라리큐’와 ‘슈가쿠인리큐’는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가쓰라리큐’는 연못 주위에 서원과 다정이 있다. 정원과 건물의 배치, 그 조화가 매우 훌륭해서 일본 정원미의 집대성이라고 할 정도이다. 해외 건축가나 건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참관 희망도 많은데, 독일인 건축가인 브루노 타우트가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며 감명을 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슈가쿠인리큐
자연이 풍부한 슈가쿠인리큐의 가미리큐 요쿠류치 연못 ((C) Kyoto Imperial Household Agency)

또한 ‘슈가쿠인리큐’는 넓은 부지에 차경 조원법을 채용해 만든 산장 정원이다. 사계절 내내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지만, 가을의 단풍은 특히 아름답다. 단풍 시즌에 여행할 예정이라면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참관 절차 소개

교토시의 중심부에는 ‘교토고쇼’나 ‘센토고쇼’ 등의 황실 관련 시설이 있다. 이곳도 교토 체재중에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교토고쇼
교토고쇼의 시신덴과 난테이 정원 ((C) Kyoto Imperial Household Agency)

‘교토고쇼’는 교토교엔의 중앙 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토고쇼의 건물은 예로부터 그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것으로, 시신덴을 포함하여 세이료덴, 고고쇼, 오가쿠몬쇼, 오쓰네고덴 등 헤이안 시대(794년부터 1185년/1192년경) 이후 건축 양식의 변천을 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그때그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센토고쇼 ((C) Kyoto Imperial Household Agency)

같은 교토교엔 내에 있는 ‘센토고쇼’도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17세기에 조영된 유람식 정원으로 현재도 정원과 다실 등이 남아 있다. 시설 내의 연못 주위를 걸으면, 사계절 내내 그때그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참관할 수 있다. 참관 방법은 궁내청 홈페이지 참조.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영빈관 일반 공개

방일중에 즐길 수 있는 것은 황궁 관련 시설만이 아니다. 외국의 빈객을 접대하기 위해 설치된 ‘영빈관 아카사카리큐’(도쿄)가 일반 공개(2016년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기간 한정. 다만 4월 27일 및 5월 9일부터 11일은 제외)되어, 사전에 예약만 하면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토교엔 내에 있는 ‘교토 영빈관’의 일반 공개도 검토중이다. 방일 여행시에는 일본의 역사와 자연에 접할 수 있는 황궁 관련 시설을 꼭 방문해 보자.

영빈관 아카사카리큐
기간 한정으로 공개되고 있는 영빈관 아카사카리큐(출처: 내각부 홈페이지 (http://www8.cao.go.jp/geihinkan/akasaka/phot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