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가상현실, 일본에서 체험해 보자!

VR은 전용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360도 전방위를 볼 수 있어, 현실감 있는 가상 세계 체험이 가능합니다. TV나 핸드폰 게임과는 달리, 게임 세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시부야에 있는 ‘VR TOKYO’는 게임센터 한 층 전체가 VR 전용 시설입니다. 이곳에서는 RPG(롤플레잉) 게임 속 몬스터와 대결을 하거나, 마법 카펫을 타고 모험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층빌딩에서 외줄 타기 체험도 가능하고, 현실에선 불가능한 마구를 던질 수 있는 야구 대결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횟수에 상관없이, 80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기 게임은 대기 시간이 길어, 입장과 동시에 방문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이 일본어 음성 지원이지만, 영어나 한국어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일부 있습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상현실은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체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HMD’를 장착하면, 기본적으로 본인 공간만 볼 수 있지만, 게임에 대한 감상을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지금보다 게임 종류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지만, 입장 가능한 인원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붐비는 주말 보다는 평일, 오후보다는 오전을 추천합니다.

※접수 20분과 체험 80분 등, 100분 단위로 입장 가능합니다. 수용 가능 인원에 따라, 다음 입장을 위해 줄 서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매일 아침 10시에 당일 입장 가능한 번호표를 배부하니 참고하세요.
※13세 미만 아이의 입장은 가능하지만, 어트랙션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가상현실 체험,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다!

시부야 ‘VR TOKYO’ 말고도, 인상적인 VR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 내에 있는 ‘TNM & TOPPAN 박물관 극장’은, VR을 통한 문화재의 새로운 감상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또한, 문화재의 디지털 보관이나, 현재 남아있지 않은 건축물 등을 VR 기술을 통해 재현하고 있습니다. 고화질 4K 영상을 폭 6.6m, 높이 3.7m의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TNM & TOPPAN 박물관 극장
TNM & TOPPAN 박물관 극장
VR로 재현한 제3대 에도성 천수각
VR로 재현한 제3대 에도성 천수각

이케부쿠로의 랜드마크인 선샤인시티의 ‘SKY CIRCUS 선샤인 60전망대’에는, 도쿄의 미래 모습을 하늘 위부터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VR 콘텐츠가 있습니다.

건물 60층에서 공중산책 체험이 가능한 VR
건물 60층에서 공중산책 체험이 가능한 VR
사진 : SKY CIRCUS 선샤인 60전망대

소개한 시설 외에도 VR 체험 가능한 곳은 일본 전역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어뮤즈먼트 시설 ‘TOKYO JOYPOLIS’,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에 있는 이온 레이크타운 mori의 ‘VR 센터’,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의 ‘The Virtual’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 가면 다양한 VR을 체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