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 일본에서 최고의 자연 캠핑과 만나다!

도쿄 외곽에서 즐기는 멋진 야외 캠핑

오쿠타마 지역에 있는 ‘Circus Outdoor’는 도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졌다. 도쿄의 서쪽 끝이며, 4,000m2의 넓은 부지에 새롭게 탄생한 글램핑장이다. 에메랄드그린 색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숲속에 오리지널 텐트 5동이 있다. 각 텐트 모두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내부 인테리어를 맡아 개성적이다. 세간살이나 자질구레한 도구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또한, 서커스단 단장이 휴게실로 사용했을 법한 곳, 귀빈용 객실을 재현한 곳 등, 각각의 공간에 컨셉과 스토리가 담겨있다.

메인 다이닝 텐트에서 일류 쉐프가 만든 호텔급 코스요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텐트 거실 공간에서 쉐프의 호화 디너를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식사를 마치고 텐트 앞에서 가족만의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 사시사철, 언제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이 많아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후지산 산기슭 한적한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 체험

‘호시노야 후지(星のや富士)’는 후지산 산기슭 심플한 규브형태 케빈이 늘어선 글램핑 리조트다. 숙박동 케빈과 연결된 곳에 ‘클라우드 테라스(Cloud Terrace)’가 있다. ‘모닥불 Bar’나 ‘숲의 연주회’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연 속 글램핑을 즐겨보자. 또한, 글램핑 마스터 지도로 ‘훈제 만들기’, ‘장작 가마 피자’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트래킹을 떠난다면, 새 관찰용 쌍안경, 물병, 간식, 베게, 담요 등이 담긴 가방을 빌릴 수 있다. 테라스 유리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에 잠을 깨고, 숙소까지 배달된 아침식사를 테라스에서 즐기기, 이곳이라면 가능하다.

호수나 강 주변에서 즐기는 슬로우 라이프

시가현에 있는 ‘GLAMP ELEMENT’는 JR오미나가오카(近江長岡)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이부키야마(伊吹山) 경사면의 넓은 부지에 증설된 새로운 객실이 화제였다. 실내 샤워룸을 완비한 ‘레인드롭 텐트’, 자쿠지 욕조가 있는 ‘2층 오두막’ 등, 편리함을 갖춘 럭셔리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방과 연결된 우드덱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일본 국내에서도 유명한 브랜드 소고기인 오미규(近江牛)나 이부키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를 듬뿍 사용한 디저트 등을 즐겨보자. 모든 객실은 물가에 접해있다. 전용 카누를 타고 물새나 수중생물 등을 가까이서 관찰해보는 것은 어떨까!

초여름 저녁 물가 주변에서 반딧불이와 만날 수 있다. 아련하게 빛나는 반딧불을 관찰하거나, 메인동 라운지인 ‘아스트랄’에서 주변 풍경 즐기기, 무척 낭만적이다.

숙소비용에 식사와 음료 모두 포함됐다. 리조트 느낌 물씬 풍기는 이곳, 자연의 시간에 맞춰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자.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한 일본의 야외캠핑 경험,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