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마스코트 캐릭터’가 큰 인기!

일본에서는 지금 전국의 도도부현과 시정촌(일본의 행정구역 단위:역주) 각지의 대형 이벤트를 심벌화한 다양한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만들어져 어디서나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부분 그 지역의 특산품이나 지형, 문화, 역사 등의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또한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인기 캐릭터의 인형탈이 관광지나 이벤트 장소에 등장하면 관객들로부터 “귀여워~”라는 함성이 터져나오고 기념촬영을 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광경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습니다. 이런 캐릭터로 만든 인형, 볼펜 등의 문구류, 배지, 과자, 휴대폰 줄 등 다양한 상품도 개발되어 각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 붐의 계기가 되었던 것은 시가현 히코네시가 2007년에 발표한 ‘히코냥’입니다. 그 해에 개최된 ‘국보 히코네성 축성 400년 축제’의 캐릭터로서 등장해 눈 깜빡할 사이에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주목할 캐릭터는 신슈 관광 캠페인의 ‘아루쿠마’, 치바 국민체육대회의 ‘치바군’, 또한 언제나 인기 아이콘인 후지산을 모티브로 한 시즈오카현의 ‘후지삐’와 도쿄와 이웃한 사이타마현의 대표적인 캐릭터 ‘코바톤’ 등이 있습니다. 군마현의 ‘군마짱’은 도쿄 히가시긴자에 있는 군마현의 안테나 샵(특산물 직거래 상점:역주)에 자주 등장한다고 하니 그곳에 가면 마주칠 수 있을지도….

시가현 히코네시 ‘히코냥’
히코냥 히코네시허가(무상) No.1020101

나가노현 <신슈 관광 캠페인>캐릭터 ‘아루쿠마’

치바현 <2010년 치바 국민체육대회>마스코트 ‘치바군’

후지산을 모티브로 한 시즈오카현 ‘후지삐’
(c)Shizuoka ken

군마현 캐릭터 ‘군마짱’

사이타마현 캐릭터 ‘코바톤’